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4194명 경로 확인 중인 '깜깜이 감염' 1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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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명으로 집계됐다.
병원, 체육시설, 학원, 회사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됐다. 깜깜이 확진자도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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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소재 병원 4명(누적 15명), 성북구 요양시설 2명(누적 9명), 중랑구 체육시설 2명(누적 11명),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1명(누적 25명), 도봉구 운동시설 1명(누적 7명), 노원구 손해보험 1명(누적 5명), 성북구 체대입시 1명(누적 43명), 동작구 서울 신학교 1명(누적 32명)이 발생했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21명(누적 1933명)으로 나타났다. 기타 확진자를 포함하면 소규모 집단감염은 34명이 나왔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 5명(누적 162명), 경로 확인 중 19명(누적 70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419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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