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31일 오후 3시 현재 전 세계 213개 국가·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539만3376명, 사망자 수는 85만669명을 기록하고 있다. (월드오미터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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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500만명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방역 선진국’으로 꼽혀온 한국의 누적 확진자수 또한 2만명에 육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제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31일 오후 3시 현재 전 세계 213개 국가·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539만3376명이다. 현재 전세계 인구는 78억이다. 따라서 전세계 코로나19 감염률은 0.3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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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미국의 누적 확진자가 617만3328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이어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가 386만2311명이고, 인도 362만4613명, 러시아 99만326명, 페루 64만7166명 순이다.
같은 시각 전세계 사망자수는 85만669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 코로나19 치명률은 3.35%로 추정된다.
이에 비해 한국은 31일 0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 1만9947명에 사망자 324명으로 치명률이 1.62%를 기록, 전세계 평균보다 훨씬 낮다.
사망자수를 국가별로 보면 미국(18만7226명), 브라질(12만896명), 인도(6만4646명), 멕시코(6만4158명), 영국(4만149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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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한국의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한국의 감염률과 치명률은 다른 나라에 비해 현격하게 낮은 것이다.
(서울=뉴스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