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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집중호우 수해지역 이재민 위해 구호물품 9만2000개 지원

입력 | 2020-08-27 19:26:00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통해 마스크·마데카솔 등 전달

동국제약은 역대 최장 기간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KF-AD 마스크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등 6종으로 구성했다. 총 9만2000여개를 협회에 전달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수해 이재민들과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3월 협회를 통해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매와 손 세정제 9500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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