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8호 태풍 ‘바비’가 지나간 제주국제공항에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전날 26일에는 제주를 오갈 예정이었던 항공편 463편 전편이 결항됐다.2020.8.27/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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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28일 일부지역에는 제8호 태풍 ‘바비’(Bavi)와 함께 내륙에 들어선 기압골 영향으로 비가 내린다.
예상되는 누적강수량은 28일까지 경남, 경북 북부내륙, 전남 남해안, 제주에 50~15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 200㎜ 이상), 중부 (강원 영동 제외), 전라(남해안 제외), 경북(북부내륙 제외)에 30~80㎜ 가량이다. 강원 동해안에도 5~20㎜의 비가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 29~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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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1.0~2.0m, 동해 앞바다 0.5~3.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2.5m, 남해 먼바다 최고 3.0m, 동해 먼바다 최고 3.0m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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