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캠페인 ‘내가 아끼는 집, 나를 아끼는 집’ 발표 집과 지구·사회 위한 보다 나은 미래 선도 매장 확대 등으로 매출 33%↑(2020년 회계연도) 바이백·전기차 배송 서비스 도입 비대면 구매 서비스 확대 추진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
이케아코리아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브랜드 캠페인 방향성과 전략을 발표했다. ‘내가 아끼는 집, 나를 아끼는 집’이라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집과 건강한 지구, 포용하는 사회를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자원 절약을 돕는 홈퍼니싱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집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전 세계 이케아 매장 중 광명점에서 처음 선보인 레스토랑 내 도심형 농장 ‘이케아 파르마레(IKEA FARMARE)’, 자원순환과 기후대응을 위해 소비자가 사용한 이케아 가구를 매입 후 재판매해 제품 수명을 연장하는 ‘바이백 서비스’, 탄소배출을 줄이는 전기차 가구 배송 서비스 등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사람의 가치를 준중하고 편견과 차별 없는 포용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케아코리아 바이백 서비스
이케이코라이 온라인 픽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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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케아코리아는 이날 전 매장과 웹사이트를 통해 친환경 FSC 인증 용지로 제작된 2021년 이케아 카탈로그 인쇄본과 디지털 버전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포함해 총 129개 제품이 담겼다.
이케아코리아 도심형 농장 이케아 파르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