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체지방 감소 기능 ‘다이어트 유산균’… 미국-브라질 등 글로벌 시장서 주목

입력 | 2020-08-25 03:00:00

글로벌경영(세계일류상품)
에이스바이옴




㈜에이스바이옴(대표이사 김명희)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개별 인정받은 특허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17(BNR17○R(등록기호))’ 균주를 주원료로 한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BNRThin)’을 출시하며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스바이옴을 이끄는 김명희 대표는 2017년 초 ㈜에이스바이옴을 설립한 후 1년 만에 체지방 감소 특허 유산균주 BNR17을 미국 유산균 기업에 성공적으로 라이선싱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제품 공급사슬(supply chain)을 확보하고 현지에서의 사업화를 가능하게 했다. 또 국내 시장에서도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BNRThin)’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등 회사 설립 3년 차에 국내외 매출 158억 원을 달성하며 국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산업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에이스바이옴의 대표 유산균주인 ‘BNR17’은 한국인 모유에서 유래한 것으로 미국의 건강기능식품원료상(NutraIngredients-USA Awards 2018)에서 ‘체중관리 원료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원료로 탄탄히 자리를 잡았다. 북미뿐 아니라 남미의 브라질과 아시아 국가들과도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해 제품 수출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라이선스를 통한 로열티 수입도 장기적으로 확보해둔 상태다.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