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키즈엑스포가 21∼23일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전문 전시기관인 마이스산업연구원과 대구맘카페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시, 대구유치원연합회, 대구어린이집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 관련 교육 기자재를 비롯해 안전 용품, 건강 및 생활 용품 분야의 기업 100여 곳이 부스 200여 개를 설치한다.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교육 콘텐츠 전문기관인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협회 회원사가 공동 홍보관을 마련해 가상현실(VR) 교육체험, 증강현실(AR)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참가 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구매 상담회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마련한다. 키즈산업 육성과 어린이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소개와 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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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이며 입장은 무료다.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 문의는 대구키즈엑스포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