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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휴전 합의가 실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바티칸뉴스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에서 “선의의 표시는 고통받는 지역에 평화의 바람을 불어넣는다“면서 ”(휴전) 당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또 ”군축 해제, 지뢰 제거 등 합의된 내용들이 실천에 옮겨지기를 기도한다“면서 ”이런 방식을 통해서 신뢰를 회복하고 오랜기간 기다려온 화해의 토대를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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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20여 차례에 걸쳐 휴전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다만 지난 22일 양측은 “27일부터 휴전하기로 한다”고 합의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