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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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석이 불법 촬영(몰카)범을 잡았다.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뉴스1에 “김민석이 말년 휴가 기간 중 카페에 있다가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있는 범인을 발견한 후 잡아서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지난 20일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정기 휴가를 보내고 있었던 가운데, 이 같이 용기 있는 행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범인은 휴대폰에 불법 촬용된 사진 등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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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민석은 20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무리,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지난 2018년 12월 입대한 김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따라 지난 5일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나온 뒤,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