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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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온유(30·본명 이진기)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온유는 20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안녕하세요. 샤이니 온유입니다. 2020년 7월20일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을 했다. 충성”이라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직접 만나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먼저 인사드리게 됐다. 샤이니월드(팬덤명)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군 생활을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러분께서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만큼 지금까지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우리 곧 만나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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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온유는 군복을 입고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로써 온유는 샤이니에서 첫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멤버가 됐다. 현재 샤이니 멤버 민호는 해병대로, 키는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다.
한편 온유는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뷰’ ‘데리러가’ 등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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