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차수 채널A 대표(왼쪽)와 이거령 BBC스튜디오 동북아시아 대표. 채널A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김차수 채널A 대표와 이거령 BBC스튜디오 동북아시아 대표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이번 협약은 2020년 창간 100주년을 맞은 동아일보와 2021년 개국 10주년을 맞이하는 채널A에 큰 의미가 있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BBC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채널A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처하려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채널A와 콘텐츠 사업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