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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美대사 “박원순 사망 소식 접하게 돼 슬프다”

입력 | 2020-07-10 13:13:00

"어려운 시기에 유족과 서울시민에게 위로 전해"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 시장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돼 슬프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그의 유족과 서울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직원 성추행 관련 의혹을 지난 8일 피소된 다음날 극단적 선택을 시도, 이날 0시10분께 삼청각 인근 산에서 발견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