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6.3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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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에서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9일) 전국이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8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일부 경상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폭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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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60㎜, 전남·경남에는 5~20㎜의 비가 예상된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5~40㎜정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21도 Δ춘천 21도 Δ강릉 21도 Δ대전 21도 Δ대구 21도 Δ부산 21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22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2도 Δ인천 29도 Δ춘천 31도 Δ강릉 27도 Δ대전 31도 Δ대구 30도 Δ부산 27도 Δ전주 31도 Δ광주 30도 Δ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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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해상은 바람이 35~50㎞/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0m로 높게 일어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