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바퀴 달린 집’. 사진제공|tvN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다면? 여전히 여행지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면?
7월2일 밤 9시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이 그 소중한 팁(!)이 될 만하다. ‘삼형제’ 성동일·김희원·여진구가 특급 케스트 공효진과 만나 제주도에서 보내는 힐링 라이프 2탄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26일 처음 등장한 공효진은 3%대인 시청률을 단숨에 5%(닐슨코리아)까지 끌어올린 주역으로, 이날 다시 출연한다.
이동하기 쉬운 조립식 주택을 차에 싣고 전국을 유랑하는 내용의 ‘바퀴 달린 집’은 11일 방송 시작 이후 시청자의 관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어느 것에도 구속받지 않은 채 집을 ‘끌고’ 자연 깊숙이 들어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위안과 치유의 감성을 안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