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4만5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미국 NBC는 25일(현지시간) 자체 집계 결과, 전날 신규 감염자가 4만5557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내 코로나19가 정점에 달했다고 평가받았던 지난 4월26일 3만6200명보다 9000명 가량 많은 수치라고 NBC는 전했다.
미국 보건전문가들은 미국 남부와 서부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것은 봉쇄 조치를 해제하고 경제를 재개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