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에 삼성 출신 우경호 영입 모든 계열사 신사업조직 구성 완료
㈜한라는 WG 캠퍼스 신설을 계기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라는 WG 캠퍼스 본부장에 우경호 전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개발 담당(44·사진)을 영입했다. 우 본부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비메모리 설계 연구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건설, 중공업, 화학, 에너지 등 사업을 기획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