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허슬’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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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주성치(周星馳·58)가 자신의 저택을 담보로 빚을 얻은 사실이 중화권 매체 등을 통해 보도되며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중국 매체들은 홍콩 빈과일보 보도를 인용해 주성치가 최근 자금 조달을 위해 산 위에 지은 저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고 알렸다.
주성치는 지난 2004년 3억2000만 위안(약546억8480만원)의 돈을 들여 홍콩 타이핑산 등성이에 4채의 독립 가옥을 지었다. 이 중 세 채는 2009년 총 14억5000만위안(약2479억6450만원)에 팔렸고 주성치는 큰 이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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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성치 자택의 시장가격은 11억 홍콩달러(약 1716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