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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광진구 측정소 오존 농도는 시간당 0.121ppm 이상으로 나타났다.
시는 또 이날 오후 3시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과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에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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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종로·용산·중구)과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에는 이날 오후 5시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측정소 기준으로 오존 농도는 중구 0.120ppm, 용산구 0.124ppm, 서초구 0.122ppm 이상을 나타냈다.
시는 서울을 5개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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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