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와 최 회장은 전날 서울에서 회동을 가졌다. 싱 대사가 1월 한국에 부임한 뒤 한국 주요 기업의 총수와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 대사는 “SK그룹은 양국 외교 관계 수립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SK그룹의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배터리)과 SK종합화학(정유, 석유화학) 등은 중국 현지에 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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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