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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5일 귀국… 자가 격리 뒤 사과 회견

입력 | 2020-06-04 03:00:00


KBO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는 강정호(33)가 5일 미국에서 귀국한다. 강정호의 에이전시인 리코스포츠는 강정호가 5일 입국해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3일 전했다. 강정호는 자가 격리가 끝나는 대로 사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뛰었던 강정호는 2016년 말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고, 조사 과정에서 이전 2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이 추가로 드러났다. 지난달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낸 강정호에게 KBO는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