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부문 수상자는 못 정해
사단법인 ‘따르릉 목일신 문화사업회’는 “인천 출신으로 장편 동화 ‘고래 그림일기’를 쓴 신 작가를 동화 부문 당선자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동시와 동화 등 두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한 뒤 247명의 작가를 심사해 동화 부문 수상자만 확정됐다. 147명이 참가한 동시 부문에선 수상자를 정하지 못했다. 신 작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책 출간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초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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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