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 작가의 작품.(아트팩토리 NJF 제공)
아트팩토리 난장판(ART FACTORY NANJANGFAN)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식문화복합센터 아트아울렛NJF를 오는 9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인근에 자리할 아트아울렛NJF은 다양한 예술 장르와 협업으로 탄생한 수제 창작품이 모이는 메이드인 코리아 아트 아울렛을 지향한다. 아울러 재능있는 예술가를 길러내는 아카데미도 들어설 예정이다.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전문 영상 스튜디오 동과 IT와 출판, 디자인 관련 업체와 각종 전시가 이뤄질 다른 2개의 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의 클러스터를 지향하는 만큼 3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확보하여 출입과 동시에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000평 정도의 옥상에는 영화 관람 등을 위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에는 약 2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