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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긴급사태 선언 25일 모두 해제

입력 | 2020-05-25 03:00:00

도쿄 등 5개 지역 추가로 풀어
아베 지지율 27%… 최저치 근접




일본 정부가 25일 도쿄 등 수도권과 홋카이도 등 5개 지역에 대한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지난달 7일 도쿄 등 전국 7개 광역지자체에 긴급사태를 선언한 뒤 같은 달 16일 이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이달 14일부터 지자체별로 긴급 사태를 해제해왔으며, 25일로 모두 해제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마이니치신문이 23일 유권자 10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내각 지지율은 27%로 6일 발표된 직전 조사(40%) 때보다 13%포인트 급락했다. 이는 2012년 2월 아베 내각이 출범한 후 가장 비판이 높았던 2017년 7월(26%)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4%로 직전 조사(45%)보다 껑충 뛰었다.

도쿄=박형준 특파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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