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조감도
KCC건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분양…관광단지 내 유일 주거가능 상품
부산 기장군에 조성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부산의 새 심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이다. 약 4조원을 투입해 기장군 기장읍 대변∙시랑리 일대 해변 약 336만㎡(약 111만평) 부지를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한다.
한 업계관계자는 “이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연간 1,6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단지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쿠아 월드 등 다양한 개발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관광객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현재 KCC건설이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마지막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지하 2층 ~ 지상 26층, 총 5개 동, 분양면적 74㎡·82㎡, 총 800실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로 조성된다. 이중 단기 투숙형을 제외한 4개 동 600실의 분양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대부분의 계약을 마치고 마지막 잔여분 물량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조성되는 유일의 주거 가능 상품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특화설계와 호텔식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상품으로 조성된다. 전 세대에는 오션뷰(일부층 제외)가 가능한 오픈 테라스가 도입되며, 빌트인 가전과 가구가 결합된 풀퍼니쉬드 시스템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도 최고급으로 구성된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파빌리언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꾸며지는 단지 내 미술관 및 시그니처 티하우스인 ‘아트파빌리언’을 비롯해 계절별 가전을 보관할 수 있는 ‘개인창고’, 전문 체육지도사가 함께하는 ‘헬스케어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세탁 보관실’, ‘셀프 카페’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의 잔여분 계약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03-21 외 일원(해운대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