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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늘었다. 5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가 1만8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11명은 해외유입이다. 검역 3명, 부산 2명, 대구 3명, 경기 1명, 충북 1명, 전북 1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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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65명 증가해 9484명이 됐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256명이다.
코로나19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8867명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