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표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사진)가 올해 열리는 제20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연극 평론과 연출, 한국연극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2011년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 전야제 총감독을 지냈다. 밀양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은 연출과 평론, 배우 등 연극 및 공연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8월 초부터 2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