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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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PD가 의식불명 상태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예비신랑 이원일 셰프 측은 “확인 중”이란 입장을 전했다.
이원일 셰프 측 관계자는 4일 뉴스1에 “해당 보도와 관련해 사실을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김유진 PD는 자신의 비공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남겨 최근 불거진 학교 폭력 가해 논란과 관련, 억울한 마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을 암시했다. 이 매체는 김유진 PD의 외사촌오빠의 말도 인용, 김유진 PD가 이날 새벽 3시께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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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유진 PD는 지난달 22일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져 이원일 셰프와 함께 출연 중이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도 자진 하차했다. 김유진 PD와 이원일 셰프는 두 차례에 걸쳐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한 네티즌의 계속되는 폭로로 비난 여론이 지속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