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맞춰 2차원 평면 디자인 채택 ‘사람·디지털’ 중심 핵심 가치 통해 수입차 대중화 추진 국내 모델 라인업 강화 본격 착수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부문 사장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이번 브랜드 로고 및 디자인 변경은 브랜드 변화의 중요한 전환점이면서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사람과 디지털 혁신에 중점을 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보다 인간적이고 개방적이면서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 사장(왼쪽)과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부문 사장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선명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2차원 평면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고 현대적이면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부문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긴 재택근무를 끝내고 출근한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내려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다양한 굿즈를 깜짝 선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