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명칭은 ‘온통대전’으로 결정
내달 중순 발행할 예정인 대전 지역화폐 명칭이 ‘온통(On通)대전’으로 결정됐다.
대전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지역화폐 명칭을 공모한 결과 모두 6566건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온통대전’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온통(On通)대전’은 ‘모두, 전부’를 뜻하는 우리말 ‘온’과 ‘소통과 통용’을 뜻하는 ‘통(通)’, 그리고 큰돈을 의미하는 ‘대전(大錢)’을 결합한 명칭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에게 통용되는 지역화폐이자 소통의 매개체의 의미를 담고 있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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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