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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람보’에서 보안관 역을 열연한 할리우드 배우 브라이언 데니히가 별세했다. 향년 81세
16일(현지시간) 미국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배우 브라이언 데니히가 지난 15일 뉴 헤이븐 자택에서 자연사했다.
그의 딸인 엘리자베스 데니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난밤 아버지 브라이언 데니히가 코로나19와 관련없이 자연사했다는 것을 무거운 마음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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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화 ‘람보’에서는 ‘람보’를 쫓는 ‘윌 티슬 보안관’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999년 ‘세일즈맨의 죽음’을 통해 처음으로 토니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밤으로의 긴 여로’로 두 번째 토니상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