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는 16일 편의점을 자주 애용하는 국내 ‘혼술족’을 겨냥해 주력 제품과 어울리는 안주를 제안했다.
칭따오는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와 어울리는 안주로 양념족발과 치킨을 꼽았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는 호프집 맥주 맛을 고스란히 유지한 것이 특징으로 열 대신 멤브레인필터를 활용해 효모를 걸러내는 비열처리방식으로 생산된다. 덕분에 갓 뽑아낸 홉의 풍미를 즐길 수 있고 거품이 부드럽다고 칭따오 측은 설명했다. 양념이 강한 안주가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높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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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반찬을 안주로 삼기 적당한 맥주로는 라거 맥주 칭따오 브루어리에서 제조된 ‘라오샨(LAOSHAN)’을 제안했다. 라오샨지역 광천수와 호주 청정지역 보리맥아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으로 강한 탄산과 청량한 맛으로 편의점 간편식 등 반주 파트너로 어울린다고 전했다. 한 끼 식사로 적합한 200g 용량 편의점 간편식과 궁합이 좋다고 칭따오 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