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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0시 기준 1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일 신규확자 12명 중 10명은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환자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해외 유입 코로나19 환자는 총 929명으로 내국인이 91.6%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어제 하루 발생한 국내 총 신규 확진자는 25명이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6명은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환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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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지역은 각각 1명을 제외하면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 중 대부분이 해외 유입 사례로 나타났다. 인천 지역 일일 확진자 1명도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해외 유입 확진자의 지역은 유럽이 421명을 기록했고 미주가 389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중국외아시아 지역 100명, 중국 16명, 아프리카 3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