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폐쇄가 결정된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2020.4.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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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의정부성모병원의 30대 의사와 20대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의사와 간호사는 성모병원이 지난 3일까지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들은 자택으로 돌아갔을 때 이상 증세를 느껴 재검사를 신청했다.
그 결과 이날 오후 두 사람 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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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병원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양주시 거주 74세까지 포함 3명이 추가돼 의정부성모병원 내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의정부=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