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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가 사망했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74명으로 늘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의료원에서 92세 남성 A 씨가 전날 오후 9시 8분경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A씨는 2016년 4월부터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입원해있었다. 지난달 20일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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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요양병원에서는 지금까지 6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8명이 사망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