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사상 첫 별도 기준 매출 1조 원 돌파 올해 나보타 주요 시장 진출 본격화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 가시화 전망
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건실한 경영성과를 지속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그룹의 건실한 성장을 주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사업 영역 확대, 연구부문 오픈 콜라보레이션 적극 실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해 지속적인 실적 창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지난해 대웅제약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치열해진 경쟁 환경 속에서 나보타 글로벌 진입과 사업별 실적 증대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별도 기준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며 “올해는 나보타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신약 개발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으로 글로벌사업 확대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비전 2025 전략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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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