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 AFP=뉴스1
광고 로드중
배상문(34)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2부투어)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수립했다.
배상문은 29일(한국시간) 멕시코 레온에서 열린 엘 보스케 멕시코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 잡으며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광고 로드중
배상문은 경기 후 “오늘 5번홀에서 첫 버디를 통해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었다”며 “이 버디 이후 퍼트에 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또 아이언 샷도 잘되어서 이런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