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벤져스 방역 관계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거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송파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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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어 총 12명으로 집계됐다.3명 모두 기존 확진자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송파구에 따르면 장지동에 사는 20세 여성이 28일 확진판정을 받고 한양대 병원에서 격리중이다. 이 여성은 송파구 3번째 확진자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방이동에 사는 26세 여성이 지난 24일부터 미열과 가슴통증,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27일 보건소 검체검사를 거쳐 28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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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의 여동생(22)도 28일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중이다. 언니와 함께 방이동에 거주하며 대구사는 어머니와 같이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