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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한 컷]189년 만에 처음…명동성당, 미사 전면 중단

입력 | 2020-02-26 17:42:00


코로나19 확산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1831년 교구 설립 이래 처음으로 미사를 전면 중단한 가운데 26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방역 작업이 한창이다. 이 기간 개인 기도를 위해 대성당은 임시 개방된다.

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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