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 (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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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이영택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해 선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영택 감독은 2019-20시즌 3라운드부터 서남원 전 감독이 건강상 이유로 내려 놓은 지휘봉을 잡았다.
인삼공사는 “이영택 감독이 올바른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원활한 소통을 해왔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성장시켜 팀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중장기 신인선수 발굴과 육성을 통한 한국여자배구 발전이라는 구단의 운영방침에 부합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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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삼공사는 12승13패(승점 34)로 6개 팀 중 4위에 자리하고 있다. 3위 흥국생명(승점 42)과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놓고 경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