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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무관중 경기·중국 오버워치 취소
6일 열릴 ‘타이베이 게임쇼’는 연기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우려가 게임업계도 번지고 있다.
무엇보다 관중이 필요한 e스포츠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5일 개막 예정인 ‘2020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을 무관중 경기로 무기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경우 2월과 3월 예정된 ‘오버워치 리그’ 중국 경기를 모두 취소했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게임전시회도 마찬가지. 관련 업계에 따르면 6일 대만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타이베이 게임쇼’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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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