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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창업자이자 중국 최대 부호인 마윈(馬雲) 전 회장이 30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과 치료를 위해 1억 위안(약 169억6400원)을 쾌척했다고 CNN 등 외신이 전했다.
마윈재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 정부 연구 기관 2곳에 4000만 위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예방과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알리바바가 바이러스 진원지인 후베이성과 우한시에 보낼 의료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10억 위안(1690억4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는 발표 이후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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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는 170명, 확진자는 7711명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