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광고 로드중
[책의 향기]성과지표는 과학? 숫자에 속으셨군요
입력
|
2020-01-18 03:00:00
◇성과지표의 배신/제리 멀러 지음·김윤경 옮김/276쪽·1만7000원·궁리
12월은 잔인한 달. 기업과 교육, 의료, 금융, 정부 기관 등 대부분의 조직은 연말이 가까워지면 성과 측정 지표에 매달린다. 저자는 미국 사립대 학과장으로 재직하며 성과 측정과 보상 체계를 경험하고는 이를 ‘측정 강박’으로 정의 내린다.
‘숫자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 ‘성공의 열쇠는 성과 평가에 있다’ 등 여러 조직이 금과옥조처럼 받아들이는 이 신념이 오히려 성과의 장애물이라는 것이다.
여러 조직이 성과를 수치화하는 데 너무나도 집착한 나머지 측정 자체가 목적이 된 세태를 각종 사례와 통계로 꼬집는다.
광고 로드중
연말에 많은 월급쟁이들의 생살여탈권을 쥔 측정 지표 자체가 사회적 신뢰 부족, 법적 책임과 소송을 피하기 위한 결과물이라는 뒷이야기가 흥미롭다. 원제 ‘The Tyranny of Metrics’.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트랜드뉴스
많이본
댓글순
1
野 “유승민-한동훈도 경선… 현역 단체장 지역 모두 사수”
2
전국법원장 “내란재판부 설치, 재판 중립성 훼손해 위헌”
3
李 “집값 탓에 요새 욕 많이 먹어…보니까 대책이 없다”
4
수능 만점 이하진군 “국어 어려워 중간에 나가야하나 생각도…”
5
류중일 “미칠 지경, 재수사 해야”…며느리 “불륜 절대 아냐”
1
“누나는 민주당 언어풍토” “돌 함께 맞겠다”…김남국 감싸는 與
2
‘만사현통’ 재부상하자, 청탁논란 이틀만에 ‘7인회’ 김남국 사퇴
3
野 “유승민-한동훈도 경선… 현역 단체장 지역 모두 사수”
4
정청래 “조희대, 李대통령 면전서 뻔뻔하게 사법개혁 반대”
5
조희대 “사법개편 그릇되면 국민에 되돌리기 어려운 피해”
지금 뜨는 뉴스
새벽에 10m 낭떠러지 추락한 20대…4시간 만에 극적으로 발견
류중일 “미칠 지경, 재수사 해야”…며느리 “불륜 절대 아냐”
취준생 75% 결국 수도권 선택… “월급 상승폭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