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1명 발목 골절…日교통안전위원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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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일본에서 한국을 향하던 비행기가 크게 흔들려 승무원 한 명이 부상하면서 일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NHK가 보도했다.
15일 NHK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1시가 넘은 시각 일본 후쿠오카(福岡)현에 위치한 기타규슈(北九州) 공항에서 한국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의 보잉 737기에서 벌어졌다.
보잉 737기는 기타규슈 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70㎞ 상승하던 중 갑자기 크게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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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통안전위원회는 이를 항공사고로 보고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