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왼쪽)과 트와이스 모모 /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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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7)과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모모(24)가 열애 소식을 알린 가운데, 해외 언론도 이들의 교제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3일자 신문을 통해 트와이스 김희철과 모모가 사귀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하며 “톱 아이들의 교제 소식이 큰 주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 소식을 속보로 전했고, 중국의 시나연예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메인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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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일 김희철과 모모 양측 소속사는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뿐,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청소년 드라마 KBS 2TV ‘반올림’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로도 활동하며 ‘쏘리, 쏘리’ ‘미스터 심플’ ‘미인아’ 등 히트곡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김희철은 현재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모모가 속한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업’ ‘TT’ ‘라이키’ ‘왓 이즈 러브?’ 등 그간 다양한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 ‘필 스페셜’(Feel Special)로 활동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