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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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새해를 맞아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정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선물이 찾아왔다. 실은 지난 여름에 찾아온 선물이었는데, 이미 약속된 무대 스케줄들이 있는 상황이라 공식적으로 알리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혹여 함께하시는 분들이나 보러 오시는 분들의 배려와 염려 때문에 공연에 누를 끼치는 건 아닌가해서 알림이 조심스러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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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 5월5일 어린이날까지 열심히 저의 건강과 아이 태교에 힘 쓸 예정”이라며 “배우이면서 이젠 엄마의 삶도 살게 되어 더 분주하겠지만 그만큼 더 깨닫는 것과 깊어지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꼭꼭 눌러 담아 무대에 풀어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열심히 건강관리해서 좋은 작품과 인연이 닿는다면 찬바람 불어올 때쯤 좋은 작품으로 컴백하겠다”라고 알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