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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새해 첫날부터 총기사고…“7명 부상”

입력 | 2020-01-02 06:28:00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웨스트버니지아주 헌팅턴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경찰은 총기사고는 개인간 분쟁과 관련이 있으며 체포된 용의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탄피 12개 이상이 술집 외부와 길 건너편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술집에는 50여명이 있었다.

경찰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지만 상태는 공개하지 않았다.


[헌팅턴(미국 웨스트버지니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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