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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93명이 탄 카자흐스탄 여객기가 27일(현지시각) 이륙 직후 추락해 기장을 포함해 최소 12명이 숨졌다고 CNN등 외신이 전했다.
백 에어는 카자흐스탄의 최초 저가항공사로 12개국에 7개의 포커100 기종을 운행하고 있다.
사고가 난 기종은 1996년부터 운행됐다. 위원회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예방 차원에서 사고 원인이 완벽히 규명될 때까지 해당 기종의 운행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임보미기자 b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