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74만 돌파

‘백두산’ 포스터 © 뉴스1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관객수 274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백두산’은 개봉 5일째인 23일 28만363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4만3447명이다.

‘백두산’은 지난 19일 개봉한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시동’(감독 최정열)은 이날 11만59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5만1606명이다. ‘겨울왕국2’는 5만3855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겨울왕국2’의 누적 관객수는 1279만1967명이다.

한편 ‘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한 상황 속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되고,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비밀 작전을 실행하는 남북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재난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