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本州) 북단 아오모리(靑森)현 근해에서 19일 규모 5.5 지진이 일어났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3시21분께 아오모리현 동쪽 앞바다를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40.5도, 동경 142.2도이며 진원 깊이가 5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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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지진 때문에 아오모로현과 홋카이도를 연결하는 세이칸(?函) 터널을 주행하는 신칸센과 화물열차가 일시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 다음 오후 3시38분께 운전을 재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