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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HOT④] 조작 논란 ‘프듀’ 제작진 20일 첫 공판

입력 | 2019-12-16 06:57:00

‘프로듀스’ 시리즈 PD 안준영. 사진제공|CJ E&M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조작으로 재판에 넘겨진 제작진과 기획사 관계자들이 20일 재판에 돌입한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20일 오전 10시30분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책임프로듀서) 등 8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안 PD 등의 출석 여부는 미정이다. 이들은 특정 기획사의 연습생이 최종 데뷔 그룹에 포함될 수 있도록 조작한 혐의로 3일 재판에 넘겨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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